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김진술 구청장이 지난 13일 진해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 8곳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기부 대양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속천해안도로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지를 시작으로 권역별 주요사업 및 현안지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용원동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해 용원2배수펌프장 개선사업이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고, 진해루 앞에는 해안도로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속천해안도로에 노상주차장이 조성된다.
또한 군항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여좌천 데크로드 보수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남문지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남문지구 동천변 산책로 조성을 7월 경 완료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공사를 계획대로 시행해 주민 편익 증진에 힘쓰도록 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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