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4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29일까지 관내 165개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건강생활실천관 운영, 웃음이 있는 레크리에이션 노래한마당 등을 운영해 농사일 등으로 지친 어르신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발마사지 등으로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작은 건강생활실천관 운영으로 영양,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 정신, 치매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을 위한 노래와 레크리에이션 운영, 보행완화를 위한 발마사지로 활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행복 100세를 누릴 수 있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한다.

시보건소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 건강을 증진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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