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민원봉사과 생활민원부서 민원처리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생활민원부서의 업무활동을 보면 지난해 기준 총 2894건의 가로(보안)등 보수, 위험수목 제거, 겨울철 수도해빙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민원을 현장출동으로 해결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민원(형광등·전기콘센트 교체 등)을 우선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
특히 예방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활불편을 미리 예방·조치하고 주중 하루는 야간순찰을 통해 주민불편의 틈새를 일일이 체크하며 처리를 해주고 있다.
신중철 군 민원봉사과장은 “생활민원이 접수되면 취약계층의 불편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고 있다”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생활민원부서로 연락하면 된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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