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한겨울에도 새콤달콤한 체리를 즐길 수 있도록 칠레산 체리를 한 팩(800그램·g)당 9990원(행사카드 결제)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체리 행사는 16~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정상가 1만2990원인 칠레산 체리(800g·팩)를 신한 또는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3000원 할인 판매한다.
칠레산 체리는 보통 여름철에 수확되는 미국산과 달리 매년 11월부터 수확돼, 지금 같은 한겨울에도 맛볼 수 있다.
유종원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칠레산 체리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0%”라며 “사전 기획을 통해 선박 운송으로 대량 수입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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