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896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건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20일 까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모금운동에 685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 896만원은 전직원을 대표해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이호범 노조위원장이 강원도사회복지공도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모금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외계층을 배려한 도 소속 공무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담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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