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신임 과학부문 상임이사에 전병선(59·사진) 전(前) KT 상무이자 KTis 전무가 임명됐다.
전 신임 과학부문 상임이사는 1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 했으며, 원장을 보좌해 경기도 과학기술진흥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전 상임이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플랫폼을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자립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상임이사는 지난 1996년 국회위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KT 충북본부장과 마케팅연구소장, 상무로서 최고경영자의 업무총괄업무를 담당했으며, KTis에서는 미디어마켓사업부문장으로 신사업개발과 런칭에 힘썼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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