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 현장중심 열린 군정 추진
문준희 합천군수, 현장중심 열린 군정 추진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0.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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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읍면 방문 올해 정보 보고… 군민과 대화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대병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가야면까지 17개 읍면을 방문하여 ‘2020년 읍면정보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기수 기획감사관의 2020년 군정현황 설명 이후 문준희 군수와 군민간의 ‘툭 터놓고 톡’ 순서로 진행한다.

대화의 시간에는 건의사업은 사전 접수해 처리계획을 답변하고, 주민들과 현장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함께 해당 읍면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군민과의 생생한 대화와 토론으로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고 면민들께서 건의한 내용은 해당부서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읍면순방에서 읍면민이 미처 질의를 하지 못한 경우 읍면사무소를 통해 건의내용을 접수한 후 별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