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주요 자회사 가치 반영 본격화
[특징주] 네이버, 주요 자회사 가치 반영 본격화
  • 이고운 기자
  • 승인 2020.01.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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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베스트 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 투자증권)

이베스트 투자증권이 10일 네이바 페이, 웹툰 등 주요 자회사의 가치 반영 본격화와 라인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2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4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전일대비 500원(+0.27%) 상승한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연구원은 "4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조7842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으로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일회성 인센티브에 따른 것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페이는 3분기 거래액 4조원을 달성해 결제액 규모는 국내 핀테크 중 1위"라며 "향후에도 네이버 쇼핑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통해 결제액 부문 1위 지위를 유지함은 물론 규매자 및 판매자 대출 등 생활금융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는 "네이버 웹툰은 글로벌 MAU 6000만, 3분기 거래액 yoy 100% 이상 등 가파른 성장추이 및 유럽시장 진출 잠재력 등 감안 시 별도의 잠재가치 평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카카오페이지 가치와의 비교 방식으로 네이버웹툰 가치를 시뮬레이션 평가한 결과 1조6000억원 정도의 가치 기여분이 산정됐다"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더불어 11월 중순 이후 라인(LINE) 주가의 가파른 상승은 라인, 야후재팬 경영통합 관련 시너지에 대한 합리적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므로 당연히 동사 연결가치 상향요인으로 합당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lg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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