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핑크박스' 기부
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핑크박스' 기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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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도움…생리대·핸드크림·파우치로 구성
신세계사이먼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핑크박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기부했다.(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핑크박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기부했다.(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은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그 일환으로 지난 9일 ‘핑크박스’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4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기부했다.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여성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된 ‘핑크박스’는 다양한 종류의 생리대와 핸드크림, 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핑크박스’는 1월 중 시흥 시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연계된 여주∙파주∙시흥∙부산 지역의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창현 대표는 “이번 ‘핑크박스’ 지원은 우리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아온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