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레스케이프 호텔은 최상위층에 위치한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Marque d’Amour by L’Amant Secret, 이하 시크레)‘과 서울의 유명 바로 알려진 청담동 ’르챔버(Le Chamber)‘와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오는 1월15~16일 양일간 진행한다.

10일 레스케이프 호텔에 따르면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시크레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르챔버의 엄도환 바텐더와 시크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모네 카포랄레는 르챔버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칵테일은 챔버 스토리(Chamber Story)와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래핑 부다(Laughing Buddha) 등 총 3종이며 가격은 각 2만5000원(세금 포함)이다. 3종 세트를 이용할 경우 6만원에 즐길 수 있다.  

16일에는 청담동 르챔버에서 시모네 카포랄레가 레스케이프 호텔 시크레의 시그니처 3종 칵테일을 소개한다. 칵테일은 오크와 스모크(Oak and Smoke), 베스트 올리브 마티네즈(The Best Olive Martinez)와 김렛 낫 소 김렛(Gimlet Not So Gimlet)이다. 가격은 각 3만원(세금 포함)이다.

레스케이프 호텔 시크레의 시모니 카포랄레는 4년 연속 ‘월드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바텐더이며, 르챔버의 엄도환 바텐더는 지난 2010년 월드클래스 바텐더에서 한국의 우승과 전세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바텐더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번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 행사는 1월15~16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문의, 예약은 레스케이프 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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