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서비스 현지교육 펼쳐
옹진, 서비스 현지교육 펼쳐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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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관광지 종사원 대상
옹진군은 관내 유명관광지의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현지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숙박업, 요식업, 여행업 등 관광관련 종사원에 대해 관광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광 옹진이미지를 제고하고,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행락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 이에따라 오는 4월말까지 7개면(백령, 대청, 연평, 덕적, 자월, 북도, 영흥)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면의 관광종사자들에 대해 관광서비스 요령 및 손님맞이 자세, 국.내외 여행 피해유형과 보상기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여행불편 사례별 대응 방안 및 여행 안전정보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관광종사자의 현지교육을 통한 천혜의 관광옹진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