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청약 1순위 마감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청약 1순위 마감
  • 전상현 기자
  • 승인 2020.01.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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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8.6대 1...15일 당첨자 발표
지난 4일 검단파라곤 모델하우스(인천 서구 소재) 모습 (사진=동양건설산업)
인천시 서구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동양건설산업)

올해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이하 검단파라곤)가 평균 경쟁률 8.64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768가구 모집에 6725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8.64대 1로 집계됐으며, 모든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28~3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으로 책정됐고, 계약금 10%(5%씩 분납) 및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한편, 검단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122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인접해 있고, 영어마을과 유치원, 초·중·고교가 가깝다.

또한, 5만5696㎡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단지 인근에서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