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무사고' 안전결의대회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무사고' 안전결의대회
  • 전상현 기자
  • 승인 2020.01.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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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안전점검 활동 및 스마트 장비 도입 등 토론
지난 8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무사고 안전결의대회 중 소속 직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지난 8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무사고 안전결의대회 중 소속 직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지난 8일 본부에서 공단 및 협력사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안전사고 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안전에 취약한 동절기임을 감안해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없는 철도 건설현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2020년 안전·품질·환경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와 안전점검 활동 개선방안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확대 도입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봉희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수도권 관내현장은 도심지공사와 대심도 굴착공사 및 열차운행이 빈번한 운행선 공사가 대부분"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철도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상현 기자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