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긴급회의 "중동상황 예의주시… 모든 상황 대비"
국방부 긴급회의 "중동상황 예의주시… 모든 상황 대비"
  • 허인·박선하 기자
  • 승인 2020.01.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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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주관… 장관·합참의장 등 회의 참석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중동 상황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합참의장과 국방차관 등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 중동 상황과 관련해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전운이 도는 중동의 상황이 해외 한국민과 파병부대에 미치는 영향, 전망, 한반도 안보 정세 등에 대한 평가 및 논의가 이뤄졌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현 상황이 우리 국민과 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해 대비하고, 정부 유관 부처와의 긴밀한 연락 및 공조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작전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긴밀한 한미공조 하 빈틈없는 감시태세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8일(현지시간) 새벽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에 지대지 탄도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보복 작전이라고 발표하며 "우리의 강력한 보복은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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