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럭키백’ 세트를 1월9일부터 판매한다.

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준비된 럭키백 수량은 1만7000세트다. 럭키백 전용 신상품으로 제작한 블랙 컬러의 소가죽 카드지갑을 포함해 텀블러, 머그, 워터보틀, 머들러, 코스터 등 10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럭키백 구매 시 출력되는 영수증 음료 쿠폰 3매가 현장에서 즉시 제공되며, 1000개의 럭키백에 한해 음료쿠폰 4매가 추가로 포함돼 최대 7장의 무료 음료쿠폰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럭키백은 1회용 포장박스가 아닌 페트(PET) 소재를 재활용한 실로 만든 친환경 멀티백에 담아서 제공한다.

멀티백 속 기본박스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 로고 외에는 별도 디자인 인쇄를 하지 않은 흰색 종이박스를 사용했다. 상품 개별 포장도 에어캡 대신 종이 소재를 썼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고, 세트 당 가격은 6만8000원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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