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태백노인복지센터가 2019년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가사간병방문서비스와 더 행복한 노후정서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가사간병방문서비스와 더 행복한 노후정서지원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안녕 모니터링, 강원 건강 안마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태백시 담당자는 “지난해의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우수 사례는 전파하여, 더욱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일 춘천국립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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