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16일 신년음악회 개최
거창문화재단, 16일 신년음악회 개최
  • 최병일 기자
  • 승인 2020.0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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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거창군)
(자료=거창군)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6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0년의 새로운 시작과 군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음악회는 CM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의 ‘슈트라우스 파티’를 시작으로 대금연주에 이현창, 한국무용의 장희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천년학’공연, 소프라노 최윤희, 테너 한용희의 귀에 익은 가곡과 깐쏘네가 연주되며, 퍼켜셔니스트 이상준의 우리전통 가락인 아리랑을 솔로악기로 연주해 보기 힘든 마림바의 협연으로 화려하고 힘찬 새해를 연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5명의 남성성악가 B.O.S 앙상블만의 감동적인 무대도 선사한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에는 더 많은 군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 모두가 문화공연 및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