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6000억원 목표 달성 위해 '의기투합'
신동아건설이 지난 4일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Re-Start! 변화의 시작, 성장의 초석으로'로 세우고 수주 목표액을 1조6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날 수주기원제에는 이인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주영업 관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설계공모사업을 비롯해 △기술형 입찰사업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등 수주 관련 전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공모사업팀과 RM(Risk Management)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경영정상화 이후 맞이하는 첫 해에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동해일출을 바라보며 수주기원 행사를 가졌다"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올해 수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20년이 신동아건설 재도약의 원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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