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강승수 구미시의원이 최근 ‘2019년, 제12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으로 구미시 현안사항에 대해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등 선도적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호지구-낙동강체육공원 간 산책로 조성사업, 고아읍 들성지생태공원 내 수영장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강 의원은 구미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과 분양가 인하방안을 촉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발의를 통해 의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강승수 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수상에 이어 경북의정봉사대상까지 올 한해 과분한 사랑을 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