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이용권
㈜유림E&C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짓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다.
교통 여건은 지난달 12일 기공식을 진행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옥정역(가칭)과 가깝다. 오는 2024년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옥정역을 통해 환승 없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는다.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한 강남구청과 학동, 논현 등 서울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예정)을 통해 서울 삼성·양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여러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도보 거리 내 옥빛초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유치원도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유림E&C는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위해 단지 안에 맘스라운지를 마련하고,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특화설계를 반영한 실내놀이터와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 편의시설로는 도보거리 옥정신도시 내 상가주택 및 중심상업지구에 병원과 마트, 은행 등이 있고, 옥정중앙공원 내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