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추방 네트워크’
‘고독추방 네트워크’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3.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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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본격 가동키로
구로구가 민-관이 하나 되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독추방 네트워크’ 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은 구청. 복지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독 추방을 위한 효율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이란, 초고령사회 진입과 경기침체로 급증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 문화, 정신적 지원을 위해 구청,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이 네트워크로 구축되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총 7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제출한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저소득 조손가정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는 이들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300~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