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경자년 첫 의정활동 시작
강남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경자년 첫 의정활동 시작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1.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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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57만 강남구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
3일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의회)
3일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의회)

서울 강남구의회는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구의회 의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실시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이들의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57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실시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의 신년교례회에서 이관수 의장은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위해 올해도 모두 마음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내달 12일 개회하는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0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