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경자년을 여는 양천구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희망찬 경자년을 여는 양천구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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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에 한국 어린이 요들합창단 축하공연.(사진=김용만 기자)
식전행사에 한국 어린이 요들합창단 축하공연.(사진=김용만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020년 양천구 발전계획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김용만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020년 양천구 발전계획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김용만 기자)

서울 양천구는 3일 오후 4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민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 단체장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행사에는 한국 어린이 요들합창단의 축하공연, 목동청소년수련관 꿈드림 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 양천 남성 시니어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는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김수영 구청장는 신년사에 앞서 2019년 한 해 동안 양천구의 변화를 살펴본 후 △전 연령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목동중심축 5대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신월1동, 신월3동, 목3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양천중앙도서관 건립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2020년 양천구의 발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흐르는 물은 쉬지 않고 흘러가 마침내 큰 강에 이른다는 사자성어 천류불식(川流不息)의 자세로 2020년 한해도 양천구의 미래 30년을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