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구미갑 예비후보’ 등록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구미갑 예비후보’ 등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1.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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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자유한국당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사진=구자근선거사무실)
총선 자유한국당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사진=구자근선거사무실)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는 구미다운 정치를 하겠습니다”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이 지난 2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구자근선거사무실은 구자근 예비후보가 “구미경제 부활의 깃발을 높이 들고자 엄숙한 마음과 결연한 의지로 총선을 출마하게 됐다”며 “쇠락해 가는 산업도시 구미를 스마트 혁신을 통한 미래형 지식산업도시로 재창조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3일 전했다.

그는 “구미는 두 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보수정치의 본향이자 심장”이라며 “지금의 보수는 정체성이 흔들리고 국가안보마저 불안한 만큼,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고 구미다운 정치를 통해 역사의 창조적 계승과 혁신적 실천을 통해 책임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상황 속에서 국민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구미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늘 살피면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감정치를 생각하고, 시민들과 함께 미래로 가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구미 토박이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5대 구미시의원, 제9대·10대 경북도의원을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 수석부위원장, (주)태웅 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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