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 전상현 기자
  • 승인 2020.01.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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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 최초 4회 연속 선정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이후 단체사진이다. (사진=도봉구청)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이후 단체사진이다.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는 구립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격년으로 진행하는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도봉구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이후 평가에서도 꾸준히 최우수등급 기관에 올라 이번에 4회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도봉구 구립청소년시설 중 최초로 4회 연속으로 국가단위의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평가는 전국 460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을 대상으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로 실시됐다. 

세부평가항목은 △운영과 관리 △청소년 이용과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와 조직 △시설기준과 안전 △대외협력과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영역과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시설안전이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4회 연속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주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