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오는 8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28개 건강브랜드가 참여해 총 112종의 건강 관련 식품을 한 곳에 선보이는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박람회는 새해가 시작되면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행사로, 건강 카테고리에서 1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실제 지난해 1월 진행한 건강박람회 당시에도 행사기간 동안 해당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58%나 급상승했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 관련 식품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종근당건강 락토핏, 고려은단, GC녹십자웰빙, 매일유업 셀렉스, 한국화이자 센트룸, 한뿌리 등 28개 주요 헬스케어브랜드의 상품 112종을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종근당건강 ‘랏토핏 생유산균 골드(20g*50포)’ △고려은단 ‘헬스케어 퀄리티 멀티 비타민(120정)’ △GC녹십자웰빙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180포)/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100포)’ △한국화이자 ‘센트룸 포맨/포우먼/실버포맨/실버포우먼(각 50정)’ △매일유업 ‘셀렉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매일 마시는 프로틴 로어슈거(각 125ml*14입)’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건강브랜드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의 식습관과 운동을 돕기 위한 상품도 내놨다.

홈플러스는 우선 편이채소와 샐러드 드레싱 등 식단 조절을 위한 식재료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운 네잎클로버 샐러드(140g/팩)’를 단독으로 1990원에 선보인다. 네잎클로버는 식용으로서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 홈플러스는 아삭한 식감을 강조한 샐러드와 부드럽고 상큼한 샐러드를 각각 패키지로 구성한 편이채소 상품인 ‘이색믹스 더블(500g/팩)’는 49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엔탈드레싱(115g) △발사믹드레싱(110g) △허니머스터드드레싱(110g) △사우전아일랜드드레싱(105g) △키위드레싱(110g) △참깨드레싱(110g) 등 샐러드 드레싱 6종을 자체 브랜드(PB)인 ‘홈플러스 시그니처’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독일의 기술과 품질로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글로벌 소싱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디벨리(Develey) 프렌치드레싱, 요거트드레싱, 시저드레싱(각 230ml) 등 독일 ‘디벨리(Develey)’사에서 직수입한 샐러드 드레싱 3종을 각 299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용품도 PB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를 통해 요가링, 요가휠, EVA폼롤러, TPE요가매트, 요가블록, 안티버스트짐볼, 어깨 마사지볼, 목안마기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트레이닝용품은 저렴한 비용으로 요가와 셀프 마사지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필수 아이템부터 숙련자용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유행하고 있는 코랄색과 블랙를 적용해 SNS 영상에도 최적화된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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