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제33대 합천 부군수 취임…“더 좋은 합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
이상헌 제33대 합천 부군수 취임…“더 좋은 합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0.01.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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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제33대 경남 합천 부군수가 취임했다. (사진=합천군)
이상헌 제33대 경남 합천 부군수가 취임했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제33대 부군수에 이상헌 경남도 인사과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 부군수는 1961년생 산청 출신으로 1982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1년 경남도로 전입해 이 후 의회사무처, 문화예술과, 정책기획관실, 행정과 등을 거쳤으며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비서실장, 인재양성과장,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소통행정을 위한 티타임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합천과 경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문준희 군수를 중심으로 합천의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고 쌓아온 도정 경험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더 좋은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및 경남도지사 표창 3회 등을 수상했으며 부인 이강은 여사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