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2일 오전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했다.
이날 박종환 총재를 비롯해 △김홍국 수석부총재(하림그룹 회장) △전인범 부총재(전 특전사령관) △김상수 부총재(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 당선인) △이연주 부총재(한국여성유권자연맹 고문) △이용한 이사(C.F.A 부회장) △김평환 사무총장 △오웅필 중앙운영위원장(나무와놀이터 대표) △이승우 전국청년협의회장 등 본부 임직원 및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함께 참배했다.
박종환 총재와 참석자들은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행했으며, 뒤이어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과 역대 대통령 묘역 및 경찰 충혼탑에도 참배했다.
박종환 총재는 참배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국리민복의 가치관은 우리 사회 통합의 근간입니다’라고 글귀를 남겼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자총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