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신축 인허가 빙자 금품 챙긴 변호사 불구속 기소
제2롯데월드 신축 인허가 빙자 금품 챙긴 변호사 불구속 기소
  • 김두평기자
  • 승인 2009.03.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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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명순)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112층에 대한 신축허가 로비 명목으로 롯데물산등 3곳으로부터 거액을 챙긴 현직 강모 변호사(서초동)를 불구속 기소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2007년부터 제2롯데월드 신축 허가를 받아 주겠다며. 관련 정치권 및 인허가 부서 공무원 로비자금 명목으로 9억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