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나이차 극복’ 김희철♥모모 “최근 교제 시작”
‘13세 나이차 극복’ 김희철♥모모 “최근 교제 시작”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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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김희철 SNS 캡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새해 첫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2일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각각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레이블SJ는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마켓뉴스는 지난해 8월에도 두 사람이 “방송프로그램에서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설을 보도 한 바 있다.

그동안 김희철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 모모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기에 해당 열애설은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두 사람은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새해 첫 공개 커플이 됐다.

한편, 김희철은 1983년 생으로 2005년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재치를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모모는 1996년 생으로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티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한국·일본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