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1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망 기원문 쓰기, 윷점 보기, 소원북 치기, 포토존, 풍물패 길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가족·친구와 함께 새해 일출을 바라보며 의지를 다지고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바란다.”며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는 행복한 2020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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