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이웃돕기 성금 3억원 기부
삼양그룹, 이웃돕기 성금 3억원 기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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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소외이웃 생계비·의료비 지원
(제공=삼양그룹)
(제공=삼양그룹)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12월30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삼양그룹의 성금 전달식에는 삼양홀딩스 HRC장 정지석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삼양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등에 사용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양영재단·수단재단을 통해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장학사업의 계승·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식품·패키징·의약바이오 등의 사업영역에서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와 취약계층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