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G4 렉스턴’ 후원
쌍용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G4 렉스턴’ 후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2.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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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승자 부상제공…마케팅·판매 활력 기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을 후원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새해 론칭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2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된다.

전편인 ‘내일은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역대 최고시청률인 18.1%,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콘텐츠 조회 수 1억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우승자(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등 신선한 트로트 신예들을 배출했다.

새롭게 펼쳐질 ‘미스터트롯’ 최종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쌍용차의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G4 렉스턴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특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또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갖췄다.

쌍용차 측은 G4 렉스턴의 디자인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황금비례(Golden Ratio),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넓고 탁 트인 운전 시야를 확보해 운전이 용이하며, 전동식 사이드스텝을 적용해 어린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G4 렉스턴은 사용자 중심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을 비롯한 감성적 가치를 풍부하게 담아낸 G4 렉스턴의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방송 일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미스터트롯’이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해 G4 렉스턴의 마케팅·판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