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도자기협동조합, 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개최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2.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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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자기협동조합 사랑 나눔 바자회.(사진=문경도자기협동조합)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사랑 나눔 바자회.(사진=문경도자기협동조합)

경북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지난 26일 문경문화원 전시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 도예가 31명이 자신들 작품에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담아 출품하였다. 출품한 작품은 다기세트, 찻사발, 생활자기, 항아리 등이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오정택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못다한 감사와 사랑으로 서로의 빈 마음을 채우고 따스한 온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여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 도예가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까지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평상시 작품가 보다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