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유한국당, 국민과 함께 홍보행사
구리시 자유한국당, 국민과 함께 홍보행사
  • 정원영기자
  • 승인 2019.12.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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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 등 20여명 구리역, 돌다리사거리서 실시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원협의회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구리역, 돌다리사거리 등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2대 독재 악법 철폐, 3대 국정농단 심판’ 홍보행사를 벌였다.

최근 문제 되고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및 공수처법과 관련해 ‘양대 독재 악법 철폐’와 유재수 감찰무마, 우리들병원 대출특혜,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개입을 ‘文정권의 3대 국정농단’으로 규정하고 그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자유한국당 전국 253개 당협이 동시에 실시한 전국적인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장진호의원과 진화자 전의원 및 당협의 주요당직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2대 독재악법 국민의 심판대’를 준비해 구리시민의 文정권에 대한 민심을 가늠해보기도 했다.

자유한국당은 신년인 2020년 1월3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 문정권 2대 독재악법, 3대 국정농단 심판 국민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나태근 위원장은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고 법안을 개정해 의회독재, 좌파독재를 완성하려 하고 있다. 필사의 각오로 2대 독재악법 철폐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며 국정농단도 책임자들이 심판을 받는 그날까지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