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새해 첫 날 용마산서 ‘해맞이 행사’
중랑구, 새해 첫 날 용마산서 ‘해맞이 행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12.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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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2020 경자년 흰쥐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2020 중랑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용마산’은 면목동과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서울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사계절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용마산 5보루’는 한강의 웅장한 물줄기를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과 망우산·아차산이 이어지는 전경으로, 서울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희망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이날은 오전 7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시30분경부터 본 행사인 ‘새해 구민 행복·건강 기원 퍼포먼스’가, 일출 예정시간인 7시47분께는 ‘2020 경자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그 외 부대 행사로 다양한 체험과 해맞이 포토존이 운영된다.

먼저 새해맞이 축하공연에는 주민들의 행복, 그리고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풍물놀이와 남성 중창단이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담은 ‘희망의 나라로’ 등 활기찬 곡들로 구성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본 행사인 새해 구민 행복·건강 기원 퍼포먼스는 △일출시간에 맞춘 대북타고 △만세 삼창 △참석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박 오픈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새해를 맞이해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더불어 중랑구의 성공적인 구정활동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용마산 5보루에서는 새해소망을 작성해 자신의 띠에 맞는 깃발에 리본을 묶는 ‘소원리본 작성하기’, 깔딱고개에서는 ‘새해 윷점 전통놀이’, 경자년의 상징인 흰쥐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맞이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가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이 경자년 한 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며 “2020년 한 해도 모든 주민이 중랑의 새로운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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