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유치
경남도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유치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1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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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15일-16일…제1회 경남보드게임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
김경수 도지사 (사진=경남도)
김경수 도지사 (사진=경남도)

경남도와 창원시가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 (약칭 keg) 유치에 성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경기인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keg)결선대회를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경기도 성남시, 울산광역시와 개최지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2단계 평가를 거쳐 지난 26일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1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총사업비 5억5천만원(국비 3.5억원, 도비 1억원, 창원시비 1억원)을 투입해 8월 15일와 16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포츠 선수단, 참관객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정식종목 4개, 시범종목 2개로 구성되며 종목선정은 주관기관인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4월 중에 결정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e스포츠협회는 경남도가 2019 대통령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종합우승하는 등 게임을 대중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해 지속적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높이 사면서, 창원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간 도보가능 편의성, 가족과 함께 하는 게임, 추억의 게임존 등을 중심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의 인프라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경남도와 창원시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대행사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제1회 경남 보드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가상현실․인공현실(vr·ar)게임 체험존 운영하여 5세대이동통신(5g)환경에 맞는 미래의 게임을 체험할 기회 제공 과 방문객을 위한 롤 클라이언트을 이용한 미니게임, 코스프레 의상 대여 및 기념촬영용 포토 존도 구성하며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를 위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설치해 중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한편,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3조1422억원이며(2018 콘텐츠산업통계조사) 연평균 7.8%를 기록할 정도로 게임 산업은 성장하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선정된 2020년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행사는 민선7기 이후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하여온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또 하나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다 ”며" 450만 경남도민은 물론 전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게임에 대해 그간 가지고 있던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긍정적 가치를 활용해 도민의 여가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경남도/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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