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삼사해상공원서 31일 ‘경북대종’ 타종식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서 31일 ‘경북대종’ 타종식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9.12.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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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행사 송년음악회·식전공연 월월이청청 등 진행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경북대종’ 타종식이 2019년 마지막 날 영덕군에서 열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태풍 미탁 피해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식과 일출행사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오는 31일 지역민 축하공연과 출향인의 끼 있는 공연, 특히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월월이청청, 별신굿과 부채춤 등 식전공연을 펼친다.

이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야행사인 송년음악회를 열며, 음악회에는 최정상 가수 거미, 영덕군 홍보대사 문명진, 인기가수 박서진, 설하윤, 박구윤, 지원이 등이 출연한다.

또 군 대표 캐릭터인 덕이대장과 그의 가족인 영이, 숲이, 알이를 선두로 안동취타대와 23개 시군 깃발, 이어서 경북도지사, 영덕군수를 비롯한 타종행렬이 출발하고 자정에 희망을 알리는 경북대종의 울림이 전국으로 퍼진다.

시군별, 분야별 대표자 23명도 타종행사에 참여하는데 포항에서는 기업인 대표, 경주에서는 문화상 수상자, 영덕에서는 어업인 대표가 선발됐으며, 시군별로 종교인, 청년창업인, 여성, 고등학생, 푸른독도가꾸기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했다.

올해는 특히 경북대종 아래에 LED 조명을 활용한 ‘2020’ 표출, 그 앞에 흰쥐 조형물과 흰쥐 인형, 행사장 주변에는 LED 활용 러브트리, 다양한 쥐 캐릭터의 포토존, ‘영덕대게’ 표출 포토존, 행사장 주변 LED로 장식한 나무 등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군에서 열리는 경북대종 타종식은 경북대종이 영덕에 자리 잡은 지난 1996년부터 개최됐으며 최근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인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영덕관광진흥협의회 주최로 개최하며, 경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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