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육류 직거래 플랫폼 ‘미트솔루션’이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전문쇼핑분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꼽혔다.

CJ프레시웨이는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미트솔루션이 브랜드·쇼핑부문 전문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서비스 전문가 3500명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분야 시상식이다.

미트솔루션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콘텐츠 △주요 사용자(B2B사업자)를 고려한 인터페이스 환경·경험(UX·UI)의 편의성 △모바일 최적화기능의 우수성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플랫폼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외식업자나 정육사업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기의 크기나 무게를 사진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현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미트솔루션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걷어낸 육류 직거래 플랫폼이기 때문에, 앱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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