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사회공헌 봉사 꾸준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사회공헌 봉사 꾸준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2.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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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회사 창립부터 오랜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은 식재 사업, 희망의 집수리 사업, 영양죽 나눔 봉사, 쌀 나누기, 명절 선물 전달 등 동구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의무 봉사에서 자율 봉사로 제도 변화

올해 디딤쇠 봉사단은 원활한 봉사 시행을 위해 봉사단 리더를 임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임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진정한 봉사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희망의 집수리(에너지 효율화 사업)

디딤쇠 봉사단은 매년 7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집수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과 교감도 나누고 도배, 장판 교체, 가구 재배치, 페인트칠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작업을 실시한다. 올해 7월에도 가정집 내.외벽을 페인트칠 했으며 2020년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계속해 나간다.

◇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 나누고 사랑 베풀어

디딤쇠 봉사단은 명절이면 선물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연말에는 쌀 나누기를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정기봉사에도 힘써

디딤쇠 봉사단은 정기봉사로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1회 사랑의 영양죽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매달 새로운 영양죽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중이며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