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우수단체 선정
진해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우수단체 선정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12.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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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새마을부녀회·해군통신동지회 등 시상
2019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분야별 노력한 우수단체와 기관, 기업체를 선정, 시상했다. (사진=진해구)
2019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분야별 노력한 우수단체와 기관, 기업체를 선정, 시상했다.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2019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분야별 노력한 우수단체와 기관, 기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버려지는 아이스 팩 재활용을 위해 덕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아이스 팩을 수거·세척해 중앙시장에 무상 지원해 쓰레기 감량에 크게 기여했으며 제57회 군항제기간 중 환경정비에 열정적인 청결활동 참여와 클린코리아 행사로 연중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한 해군통신 동지회를 선정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신항 지역 미세먼지 저감협의회를 선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도로책임 관리제 20.6km를 관리하고 비산먼지 저감의 날을 운영한 현대건설(주)신항 서 컨테이너 확장공사현장,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진해재활용선별장에서 환경현장 체험교육인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교육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창희나라유치원과 늘푸른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어 동행정복지센터의 모범사례로 용원어시장 인근의 불법쓰레기장 공한지를 정비해 주차장을 조성해 용원어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활용토록 제공하고, 수년간 쓰레기가 방대하게 산적된 영길 마을 장기방치 쓰레기를 처리해 인근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웅동2동, 석동, 웅동1동행정복지센터를 선정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2019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관심과 협조로 참여한 시민, 환경단체, 기업체, 해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름답고 행복한 진해를 조성하는데 열정을 다바쳤다” 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