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1일 마을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감冬(동)’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DJ 이창섭 군을 초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동과 함께 춤을-디제잉파티’부터 ‘현악사중주 캐롤 연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이벤트 포토존’, ‘목동 타임캡슐’ 등 7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민석 동탄목동이음터 센터장은 “연말을 맞이해 마을주민들이 동탄목동이음터에서 감동을 느끼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며 “동탄목동이음터가 마을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특히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예술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목동이음터는 음악과 미술 체험 분야의 체험 공간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2020년 2월에 공식 개관 예정이다.

[신아일보] 화성/강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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