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러브 에이드' 진행…환아 소원성취 지원
갤러리아 '러브 에이드' 진행…환아 소원성취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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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물품으로 경매…수익금 기부 방식
한화갤러리아 임직원의 물품으로 진행되는 경매 행사 '갤러리아 러브 에이드'로 마련된 기부금이 메이크어위시코리아 및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됐다.(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임직원의 물품으로 진행되는 경매 행사 '갤러리아 러브 에이드'로 마련된 기부금이 메이크어위시코리아 및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됐다.(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는 임직원이 직접 경매 물품을 내놓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갤러리아 Love Aid’(이하 러브 에이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아 러브 에이드 행사는 한화갤러리아가 조직 문화 활성화 및 지역 사회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 소장품, 기념품, 생활용품, 문구류, 학용품 등을 기부하고 사내 온라인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갤러리아는 ‘러브 에이드’ 행사 수익금을 23일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내년 난치병 환아 1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성취 사업에 사용된다.

24일에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연합회의 의료보조용품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러브 에이드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 마련뿐 아니라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는 러브 에이드 자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사내 행사 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