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호선 연장,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당정 간담회 개최
서울5호선 연장,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당정 간담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2.24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폐장 이전 조건 없는 신정·방화차량기지 통합이전으로 급물살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균형발전 계기
서울5호선 연장,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당정 간담회 후 기념촬영한 모습.(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5호선 연장,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당정 간담회 후 기념촬영한 모습.(사진=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서북부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의 핵심인 서울 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과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두관(경기 김포 갑)·금태섭(서울 강서구 갑)·신동근(인천 서구을)·황희(서울 양천구 갑) 의원은 2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서울시 박원순시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서울 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서울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 검단·김포 양촌, 김포 양곡, 인천 계양·김포 신곡 지역이 신정(2호선)·방화(5호선)차량기지 이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검토대상지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2·5호선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내년 초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을 두고 고수하던 방화차량기지·건폐장 동시 이전 입장에서 신정·방화차량기지 통합 이전 방안으로 입장을 선회하며 관계 지자체간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황희 의원과 금태섭 의원은 서울시가 보고한 추진계획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황 의원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신정차량기지가 이전되고, 2호선 신정지선 복선화 및 까치산역~화곡역 연장을 통한 5호선 직결로 서울 서부권의 교통편익이 증진되고,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복선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 의원은 “많은 인천시·부천시·양천구 주민들이 까치산역과 화곡역을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신정지선 복선화와 까치산역-화곡역 연장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북부지역 광역교통인프라 확충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 김두관·신동근 의원도 기대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5호선 연장과 더불어 방화·신정차량기지 이전이 통합적으로 이전가능하다면, 탁월한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인천, 경기도는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으로서 이 문제가 해결되면 서로 win-win하는 상생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과 방법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