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남편' 최지우, 내년 5월 출산 '축하 봇물'
'9세 연하 남편' 최지우, 내년 5월 출산 '축하 봇물'
  • 권나연 기자
  • 승인 2019.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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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최지우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최지우는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가정의 아내이자 아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최지우는 9살 연하의 O2O기반 어플리케이션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지우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 최지우가 45세(1975년생) 나이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지우는 2002년 방영된 KBS 2TV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원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