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실속·품격 갖춘 '2020년 설 선물세트' 출시
롯데호텔, 실속·품격 갖춘 '2020년 설 선물세트'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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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꿀·수면세트·제주흑돼지 등 상품 다양
12월23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 개시
롯데호텔이 내년 설을 겨냥해 내놓은 한우선물세트.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내년 설을 겨냥해 내놓은 한우선물세트.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내년 설을 앞두고 ‘2020년 설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제주의 이번 설 명품 선물세트는 인기상품군을 대폭 늘리는 한편, 알찬 구성으로 실속과 품격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매년 인기 명절선물세트로 각광받는 육류의 경우 더욱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준비됐다.

특히 청정지역의 맑은 공기와 암반수, 양질의 사료를 먹고 자라 연한 육질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영암 매력 한우(25만~95만원)’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1++ 최고 등급의 한우 중 전문가의 까다로운 선별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프리미엄 한우(22만~70만원)’와 ‘한우 냉동 세트(25만원)’ 등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는 종류의 육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전통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인의 장 실속 세트(5만~10만원)’와 아카시아꿀·야생화꿀·밤꽃꿀로 구성된 ‘허니 세트(8만원)’,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세트(8만원)’는 빠질 수 없는 인기상품이다.

롯데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도 있다.

편안한 수면을 도와줄 롯데호텔의 자체 침구 브랜드 해온(he:on)의 ‘거위털 이불(싱글 사이즈·92만원)’과 ‘거위털 베개 세트(50만원)’를 비롯해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식사권(25만~40만원)’, 와인·치즈·초콜릿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20만~60만원)’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1만원)’과 제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장군의 옥돔(24만원)’, 상큼한 향이 침샘을 자극하는 ‘제주 레드향(9만9000원)’ 등 제주 특산품 위주로 준비했다.

한편 롯데호텔의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은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의 경우 12월23일부터 1월23일까지, 롯데호텔제주는 12월28일부터 1월25일까지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