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0일 '2019 연천군 체육인상 시상식 및 좋은 사람들의 행복한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광철 연천 체육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의원, 종목별 협회 및 학교에서 활동하는 연천체육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연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체육인,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체육회장은 “2019년은 연천 소속 이혜진 선수가 월드컵 금메달 2관왕의 쾌거를 이루는 등의 엘리트 체육활동이 두드러진 해였다”며 “2020년은 체육인이 꿈꾸고 소망하는 비전이 이루어지기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