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도시' 단양군,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개최
'배움의 도시' 단양군,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개최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9.12.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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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수강생 5921명 참여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모습. (사진=단양군)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모습.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에 올해 총 5921명이 참여했으며,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3만76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군 평생학습센터는 학생들 간 올 한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19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행사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무용, 악기연주 등의 성과 발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미나실 로비에는 차와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한 풍선아트, 테마가 있는 향초&디퓨저 만들기, 손뜨개 등 4개 학습프로그램의 수강생과 보발리 사진동아리, 업사이클, 우드버닝, 생활공예, 고운골 발효연구회, 늘솜여성장애인동아리 등 7개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그 중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이혈봉사단 동아리 회원들의 이혈 체험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학습 성과 발표에는 단춤무용단 동아리가 한국무용을 선보였으며, 오카리나, 바이올린, 하모니카, 우쿨렐레 수강생들의 신나는 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군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의 학습기간 이었음에도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 것 같다”며 학생들의 열의에 감탄을 자아냈다.

군은 충북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일자리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올해의 특별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청년 CEO MD 양성, 우드버닝 체험지도사, 드론 지도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롯한 등 총 4개 과정으로, 6천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교육 이수 후 우드버닝은 7명, 드론 자격증은 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청년 CEO MD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1명은 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지난 11월 창업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더불어 맞춤형 정규프로그램 27강좌를 개설해 488명을, 학점은행제 14과목으로 141명을, 인문학강좌 22강좌로 960명을,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66개소에 10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0년 다양한 배움의 열망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평생학습도시 단양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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