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20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의령 양상추’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농협 양상추 공동출하회는 이날 동부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이선두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공동출하회 생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상추 첫 출하 초매식과 함께 판로확보에 돌입했다.
이날 공동출하회 회원들은 초매식에 이어 양상추를 싣고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도매시장 중매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 군수는 초매식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공급물량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지도 강화, 연작장애 예방을 위한 토양개량제 등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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