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삼삼오오 주인공 타 지자체 현장 탐방과정’ 운영
창녕군, ‘삼삼오오 주인공 타 지자체 현장 탐방과정’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2.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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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형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만전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주민자치형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직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삼삼오오 주인공 타 지자체 현장 탐방과정’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다른 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적용 방안을 탐구하고 실무자의 업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많은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과 읍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담당자 등 27명이 참여해 소규모로 탐방팀을 편성, 3개의 지역을 분산하여 탐방하는 형식으로 전체 과정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10명 내외의 팀원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은 각각 울산 울주군, 경남 밀양시, 충북 진천군의 우수사례를 나누어 울산 울주군에서는 주민 주도적 민관협력 활성화 사례, 경남 밀양시에서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사례, 충북 진천군에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례 등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3개의 팀으로 나눠 학습한 다양한 사례는 향후 성공사례 연구과정을 통해 탐방에 참여하지 못한 동료들과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위해 항상 학습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직무 전문성을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